대구 중구,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실시
4일부터 20일까지 모집, 문화예술·봉사활동·자기개발 분야 등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0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 여건을 마련하고,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거주지나 활동권이 중구인 만 19세~39세 청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동아리 구성원의 청년 비율은 60%이상이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개발, ▲취업·창업준비 등으로, 총 7팀을 모집한다. 단, 단순 친목,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동아리는 커뮤니티 지속성, 확대성에 주안점을 두고 선정하며, 기존 활동 팀 중 우수 2개팀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그 외에는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재료비, 강사료, 임차료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3월 20일까지 신청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중구청 혁신사업홍보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clsrnemf10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SNS를 참고하거나 중구청 혁신사업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의 지역 사회 활동이 활성화되고 자라나는 청년들의 꿈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 지원을 위해 ‘대구 중구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3년 연속으로 추진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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