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우주항공‧바이오‧문화 산업, 진주 미래 주춧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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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04 18:44:40
수정 2024-03-04 18:44:40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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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박대출 국회의원(국민의힘)이 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서울경제TV]

경남 진주갑 지역구에 단수 공천된 박대출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우주항공‧바이오‧문화 산업을 주축으로 진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4선 도전 의지를 다졌다.
박 의원은 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에서 핵심 공약으로 '진주비전 A·B·C' 사업을 내걸었다.
A·B·C는 '우주항공 복합도시로의 도약(AeroSpace)', 항노화·바이오산업의 거점화(Bio Industry)', 문화 인프라를 통한 진주 문화의 산업(Cultural Infrastructure) 이다.
박 의원은 이러한 3개 비전을 핵심축으로 “진주가 지방소멸 시대 극복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을 키우는 ‘정책 농사꾼’인 제가 땀을 흘려 농사를 짓고 수확인 진주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기재위원장, 환노위원장, 여당 정책위의장을 하면서 쌓은 정치적 경험과 자산은 시민과 진주 발전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역 발전은 풍부한 경륜이 필요하며 국정 전반을 이해하고 참여해 봤던 경험 속에서 선명하게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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