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무협회장 “반도체 산업 육성 위한 공격적인 투자 필요”
경제·산업
입력 2024-03-06 15:01:03
수정 2024-03-06 15:01:03
윤혜림 기자
0개
윤진식 회장, 판교 소재 반도체 장비 기업 ㈜엑시콘 방문
“차세대 수출 동력 강화 위해 현장 의견 귀 기울일 것”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윤진식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은 6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전문 기업 엑시콘을 방문하며 취임 후 첫 무역업계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윤 회장은 기업 방문을 통해 최근 수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 업황을 진단하고, AI 기술 발달로 인해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반도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윤 회장은 “미국‧대만‧일본 등 경쟁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산업 발전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와 우수 인재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한국무역협회는 수출 회복 모멘텀을 단단히 하고, 차세대 수출 동력 강화를 위해 현장 일선에서 뛰는 기업인의 애로와 의견을 반영해 적극적인 대정부 건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27일 임기를 시작한 윤 회장은 취임 일주일 만에 현장 방문에 나섰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수출 7,000억불 목표 달성을 위한 전국 각지 무역업계와의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