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안테나엔터 협업 "크로스오버 통해 혁신 찾겠다"
경제·산업
입력 2024-03-07 17:57:34
수정 2024-03-07 17:57:34
김서현 기자
0개
항공-엔터테인먼트 기업간 협업 시도 … "이종 산업간 시너지 기대"
기내 음악 제작, 래핑기 운영, 공동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시도 지속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제주항공이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에서 전례없는 마케팅 활동을 시도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안테나와 새로운 고객경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은 아시아 지역에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안테나와 협업,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안테나와 함께 ▲제주항공만의 기내 음악 제작 ▲안테나 래핑항공기 운영 ▲온·오프라인 공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진행 등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서로 다른 산업 간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bodo_celeb@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