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2024년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관 선정…"해외 시장 진출 속도"
경제·산업
입력 2024-03-08 15:22:14
수정 2024-03-08 15:22:1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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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XR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은 2024년 수출지원 기반 활용 수출바우처 사업 서비스 분야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해외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바우처 형태의 수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의 매출 규모, 수출 역량 및 1차 서류, 2차 발표를 통해 참여 기업이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수출에 필요한 총 14개 분야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해외 진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4개 분야 서비스는 ▲조사·일반 컨설팅 ▲디자인 개발 ▲브랜드개발·관리 ▲홍보동영상 ▲통번역 ▲역량강화 교육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해외규격인증 ▲특허·지재권 ▲홍보·광고 ▲국제운송 ▲서류대행·현지등록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무역보험·보증 등이다.
베스트텍은 XR 콘텐츠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여러 국가로 해외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다양한 부문의 전문 수행기관들로부터 서비스 제공을 받게 됨에 따라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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