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네트웍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수행기관’ 선정

주식회사 삼천리네트웍스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며, 해외 신규 수출 또는 선 진출 기업의 수출 역량 증가를 위해 총 14개 분야, 170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 바우처 사업이다.
삼천리네트웍스는 이번 수행기관 선정이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국내 본사와 현지 인도네시아 법인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삼천리네트억스는 해외 컨설팅, 통번역, 서류대행/현지등록, 디자인 개발. 총 4개분야에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을 넘어서 유럽 및 미국시장에서도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진출 기업의 해외 사업 확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 총괄 책임자인 손동권 삼천리네트웍스 부사장은 “삼천리네트웍스는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수행기관 선정은 그 역량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함께 상생하고 협력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바우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 및 KOTRA, KOSM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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