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내륙고속도 수혜 ‘예산제2산업단지’ 분양 마감 임박
경제·산업
입력 2024-03-18 11:17:56
수정 2024-03-18 11:17:5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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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충남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공급하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가 서부내륙고속도의 준공 등 교통호재에 힘입어 곧 분양이 곧 마감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약 112만274㎥ 규모를 갖춘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내포신도시의 교육 등 행정 인프라와 인근 고속도로와의 접근성, 서해선복선전철 개통 등의 호재를 품고 있다.
특히 차량으로 홍성군에서 약 15분, 예산군은 약 10분, 내포신도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주거 및 행정, 교육 인프라 여건도 뛰어나다. 또한 공정률 50%를 넘긴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시 충남 홍성에서 서울까지의 이동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국내 최적의 교통망 구축 기대감에 잔여 분양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라며 “서부내륙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 개통은 물론, 서해선 복선전철에 신설되는 삽교역이 위치해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시 취득세 감면은 물론 재산세와 법인세 감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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