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사절단, 부산항 방문
전국
입력 2024-03-18 12:48:13
수정 2024-03-18 12:48:13
김정옥 기자
0개
BPA 방문해 항만 재건 협력사업 논의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우크라이나 해상·내륙운송 교통국 국장과 우크라이나항만공사 사장 등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사절단은 지난 15일 BPA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 방문은 해양수산부의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우크라이나 사절단은 BPA와 함께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협력사업과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협력 요청 분야 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사절단은 해수부와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협력사업을 위한 과업 범위 협의와 VTS 사업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BPA를 방문해 부산항 현장을 견학했다. 신항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진규호 BPA 경영본부장은 "우크라이나 사절단의 부산항 방문을 계기로 양국 항만 간의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사업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