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 자동차 '천만대' 처리…전년대비 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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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19 16:44:50
수정 2024-03-19 16:44:50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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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조용호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4월께 자동차 화물 천만대(누적) 처리를 예상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광양항은 지난해 자동차 화물 111만대를 처리 2020년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실적을 보였고, 전년대비(2월말기준) 23.7% 증가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와 올해 의사결정권을 가진 자동차 관련 기업 임원대상 CEO마케팅을 확대 하였으며 광양항을 통한 물류 경쟁력 확보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한 것이 자동차 화물 유입 증대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성현 사장은 “발로 뛰는 영업과 고객 최우선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1위 수출입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고 밝히며 “완성자동차 뿐만 아니라 KD(Knock-Down 분해) 하여 수출되는 컨테이너 적입 자동차 화물유치를 위해 기업 마케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은 자동차 등 다양한 화물 유치로 지난해 총물동량이 1.5% 증가한 2억 7,600만톤을 처리하고, 컨테이너 물동량 또한 지난해 1월대비 10.3%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순항하고 있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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