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서 전기트럭을 산다고?" GS글로벌, BYD 'T4K' 기획전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GS글로벌이 오는 30일 까지 티몬과 함께 ‘GS글로벌 T4K X 티몬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티몬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의 메인 기획전에서 구경할 수 있다. BYD 1톤 전기트럭 T4K의 소개를 비롯해 사전 예약 및 무료 시승 신청도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GS글로벌은 “티몬에서 T4K를 구매한 고객에게 현재 자체 진행 중인 타사 보조금 대비 차액 지원금 최대 1,368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별 혜택으로 전기차 충전쿠폰 100만원도 함께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티몬은 구매 고객에게 ‘묻지마 100만원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티몬 외의 타사 할인 정책과 중복 제공은 불가능하다.

또한 무료 시승을 신청해 시승한 후 구매하면 20만원의 추가할인이 제공되며, 사전 예약 신청 후 계약시 10만원의 계약금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의 시승 및 예약 딜을 구매한 후 시승 또는 상담을 한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전기차 충전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GS글로벌은 티몬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e커머스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이번 티몬과의 제휴를 통해 트럭의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구조를 넘어 이커머스의 채널로 확장해 다양한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GS글로벌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BYD 전기트럭 T4K 온라인 유통을 시작한다"며, "전기자동차 고객이 자동차 정보확인, 시승, 구매까지 보다 편리한 모바일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bodo_celeb@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