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3월 5만1,388대 판매…전년比 26%↑
경제·산업
입력 2024-04-01 16:52:14
수정 2024-04-01 16:52:14
김서현 기자
0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21달 연속 판매량 상승세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GM 한국사업장은 3월 한 달 동안 총 5만1,388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6.0%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21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다.
3월 해외 판매는 총 4만9,35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했다. 이는 2013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해외 판매 기록인 동시에, 24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101.6% 증가한 총 2만7,395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GM 한국사업장의 3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0.0% 증가한 총 2,038대를 기록했다. 이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월 한 달 동안 1,485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한편, GM은 4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래버스, 타호 및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포함해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일시불 구매 혜택, 현금 지원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쉐보레 홈페이지와 GM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do_celeb@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한항공 정비센터 공사장서 무너진 합판에 맞아 40대 중상
- 최태원 “메가 샌드박스 만들자”…미래산업포럼 발족
- ‘10주년’ 솔루엠, 전장 사업 강화…“매출 3조 목표”
- KF-21 기술유출 수사 ‘표류’…KAI, 인니 대신 UAE?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집중…“가성비 전략 한계”
- ‘K배터리’, 생존 전략 다시 짠다…ESS서 활로 모색
- 악성 미분양, 11년만 ‘최대’…건설사 줄도산 공포
- LG전자, 3년 만에 ‘전기車 충전기’ 사업 철수
- 타이완관광청,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개최
- 코넷, 고팍스 KRW 마켓 상장…독자 메인넷 기반 국내 시장 진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