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셜캠퍼스, 13기 소셜펠로우 최종성과평가·인센티브 지급 협약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04-23 17:11:17 수정 2024-04-23 17:11:1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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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소셜캠퍼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G소셜캠퍼스는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 산학관 LG소셜캠퍼스 교육장에서 13기 소셜펠로우 최종성과평가 및 인센티브 지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플랫폼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13기 소셜펠로우는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8개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그린컨티뉴, 리플라, 사라나지구, 숲속의작은친구들, 써스테인어스, 에코넥트, 이엠시티, 티이다.

 

지난해 5월 성수에서 LG소셜펠로우 13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전문 액셀러레이팅, 맞춤형 컨설팅 및 전담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기업역량을 고도화해 왔다.

 

최종성과평가 및 인센티브 지급 협약식은 소셜펠로우들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평가하고 인정하는 자리로, 기업별 성과에 따른 차등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회적기업학회장인 LG소셜캠퍼스의 박재환 운영위원장과 인지심리학 박사이자 비즈나이츠 대표인 박수진 운영위원은 짧은 시간동안 소셜펠로우들의 발전과 성장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형 에코넥트 대표는 시작부터 다른 느낌을 받았다. 많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에서도 특별한 프로그램이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봉호 이엠시티 대표는 “LG소셜캠퍼스는 시작부터 놀라웠다. 다른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었다함께한 펠로우들과 서로 도와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앞으로도 지속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3기 소셜펠로우로 선정된 8개의 기업은 이번 과정을 통해 매출액 149,095만 원, 신규고용 7, 수상·인증,특허등록·출원 53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2014년부터 LG소셜캠퍼스는 총 186개소에 약 1151,200만원을 지원하고, 이로 인해, 1,1121,000만원의 매출과 1,759명의 고용이 창출되는 경제적 성과와 함께 이산화탄소 192,872톤 감소, 플라스틱 15594kg 감소라는 환경성과도 거뒀다.

 

LG소셜캠퍼스 담당자인 LG화학 CSR팀 이영준 책임은 “LG소셜펠로우로서의 단단한 펠로우쉽을 가져가면 좋겠다라며 13기를 포함한 소셜펠로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앞으로도 기업들의 성장과 밀접한 관계 유지를 기대한다는 응원과 격려로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 LG소셜캠퍼스는 202414기 소셜펠로우를 모집 중이며, 마감일은 424일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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