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폐전기·전자제품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4-05-03 10:22:00
수정 2024-05-03 10:22:00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지구의 날을 맞아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폐전기·전자제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순환 캠페인은 임직원 가정 및 사무실 내 미사용 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친환경적 물질(Fe, Cu, Al 등)을 회수해 국내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진공 본사 및 전국 33개 지역본지부와 5개 연수원에서 임직원 592명이 참여했으며, 폐전기·전자제품 717개를 기부했다. 향후 중진공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자원순환 플리마켓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다방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전파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오는 31일까지 임직원과 국민들이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진에어, 항공 안전 강화 ‘비행자료 분석 프로그램’ 도입
- 현대차, 화성시와 교통약자 이동 개선 나선다
- 에어서울, 요나고 증편 운항…첫편 탑승률 99%
- 휠라홀딩스 사명 변경…‘미스토홀딩스’ 출범
- 세븐일레븐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사용하세요”
- 풀무원푸드앤컬처, 김해공항에 식음·특산품 전문 매장 신규 오픈
- GS25, 롯데면세점·위챗페이와 3자 협력…“외국인 관광객 유치”
- 애경케미칼,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재난예방 캠페인’ 실시
- 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 '광명 에보 플랜트'에 고객체험 공간 조성
- 셀트리온, 서울바이오허브와 맞손…R&D 맞춤 지원 박차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장군,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 '기장역 이용활성화' MOU 체결
- 2IBK쇄신위원회 오늘 첫 회의 열고 내부통제 논의
- 3NH농협금융, 내부제보 활성화 추진…익명제보 접수채널 도입
- 4진에어, 항공 안전 강화 ‘비행자료 분석 프로그램’ 도입
- 5현대차, 화성시와 교통약자 이동 개선 나선다
- 6에어서울, 요나고 증편 운항…첫편 탑승률 99%
- 7휠라홀딩스 사명 변경…‘미스토홀딩스’ 출범
- 8세븐일레븐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사용하세요”
- 9풀무원푸드앤컬처, 김해공항에 식음·특산품 전문 매장 신규 오픈
- 10GS25, 롯데면세점·위챗페이와 3자 협력…“외국인 관광객 유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