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사교육경감·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활성화 연수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8일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사교육경감·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해 수익자부담 또는 재정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정규수업 이외의 교육 및 돌봄 활동으로, 학교 계획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학교교육활동이다.
이날 연수회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및 자유수강권 지원 ▲교육지원청 주관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강사제 ▲사교육경감을 위한 실천 과제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 등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전달하였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교감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 업무 관련 사례 등을 설명하고 서로 간 업무 공유 및 소통·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숨은 재능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애쓰는 교사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교육비 걱정 없는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에 대한 돌봄서비스 등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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