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서울자전거대행진’ 참여…“안전 문화 확산 앞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는 오는 19일 열리는 ‘2024년 서울자전거대행진’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자전거 전시와 전기자전거 시승 행사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와 러너블이 주최하는 서울자전거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자전거로 주행하며, 자전거 동호회를 비롯해 7,000여 명이 참가한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행사에서 로드, MTB, 미니벨로 등 다양한 라인업의 자전거를 전시한다. 특히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전기자전거를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해 이용 경험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시승체험장에는 자전거 전문가가 상주해 안전 이용수칙 및 전기자전거 운행법규를 안내하고, 전기자전거 조작 방법도 설명한다. 자전거 체험과 함께 자전거 주행을 위한 주의사항 안내를 통해 자전거 안전 이용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체험을 위한 전기자전거는 2024년 신제품 총 9종으로 구성된다. 스테디셀러 ‘팬텀 Q SF’를 비롯해 시티형 ‘알리사’, MTB형 ‘팬텀 HX’, 접이식 ’팬텀 Q 네오’ 등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 확대와 안전한 자전거 문화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시승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전기자전거의 편리함을 직접 느껴보고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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