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최용건 조교사 통산 100승 달성”…연간 개인 최다승 갱신 도전
경제·산업
입력 2024-05-30 15:58:08
수정 2024-05-30 15:58:08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마사회(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용건 조교사(51조)가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 서울 제2경주에서 최 조교사가 관리하고 유승완 기수가 기승한 ‘원더풀웰스(한국, 암, 3세, 흑갈색)’가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 조교사는 2020년 7월에 데뷔한 이후 약 4년 만에 통산 100승에 도달하게 되었다. 데뷔 첫 해 5승을 시작으로 2021년 18승, 2022년 30승, 2023년 33승을 각각 거두었고, 금년에 14승을 추가하였다. 아직 올해가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연간 개인 최다승 갱신에도 도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통산성적은 966전 100승, 2위 84회, 3위 70회이며, 승률 10.4% 및 복승률 19.0%라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최 조교사는 “아홉수 같은 건 믿지 않지만 10마리나 대거 출전시켰는데 토요일 2경주에서 빨리 달성하게 되어 홀가분하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이번에 100승을 하고 나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에 개업해서 처음으로 우승을 했을 때가 생각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해 51조를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사내포상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
-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 ONE 플랫폼' 구축사업 본격 착수
- 중진공, 공공HRD 콘테스트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상 수상
- ㈜씨아이테크,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하이파이로즈 '세계일류상품' 선정
- HD현대중공업, ‘2024년 임단협’ 교섭 5개월만 타결
- 셀트리온, 프롤리아∙엑스지바 시밀러 국내 첫 승인…"시장 선점 기대"
- LG전자,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김영락 사장 승진
- CJ제일제당, 美·유럽에 공장…"K-푸드 영토확장"
- 현대차, 아이오닉 9 첫 공개..."美 시장 점유율 높인다"
- 롯데그룹 “부동산·가용예금 71조4,000억”…유동성 위기 부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사내포상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
- 2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 ONE 플랫폼' 구축사업 본격 착수
- 3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 4중진공, 공공HRD 콘테스트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상 수상
- 5㈜씨아이테크,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하이파이로즈 '세계일류상품' 선정
- 6필립스옥션, 홍콩에서 근현대 미술 및 시계 가을 경매 개최
- 7HD현대중공업, ‘2024년 임단협’ 교섭 5개월만 타결
- 8셀트리온, 프롤리아∙엑스지바 시밀러 국내 첫 승인…"시장 선점 기대"
- 9LG전자,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김영락 사장 승진
- 10신상진 성남시장 "지하철 3호선 연장 돼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