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 싶은 사람 주목” SBA,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4-05-31 14:52:15 수정 2024-05-31 14:52:1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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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성북·강북 캠퍼스 교육생 모집
1대1 취업상담·채용설명회 등 제공

[사진=SBA]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청년취업사관학교(청취사) 새싹(SeSAC·Seoul Software ACademy) 도봉/성북/강북캠퍼스 SW/DT 분야 7개 과정 교육생 180명을 612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새싹(SeSAC)은 서울시에서 디지털 혁신인재와 SW혁신인재의 새로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취·창업을 돕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봉/성북/강북 캠퍼스 SW/DT 분야 7개 교육과정은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서비스 기획 및 AI/LLM 개발자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총 180명 규모로 운영되며,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취사 누리집을 통해 내달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6월 말부터 3~5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다. 그 결과 평균 취업률 75%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11 잡코디 전담 배치, 기업과의 매칭데이, 채용설명회 등 원스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청취사 평균 취업률 75% 및 청취사 개관 4년차인 현재까지 취창업자수는 2,200여명에 달한다.

 

서울시 동북권의 대표 캠퍼스인 도봉/성북/강북 캠퍼스에서는 디지털 혁신 인재를 꿈꾸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교육을 통해 IT 전문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도봉캠퍼스에서는 현직 웹툰 작가진의 강의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웹툰 제작사(선화/채색) 과정1기 수료생 취업률이 86%에 달하는 ‘SW/AI 교육 전문가 취업스쿨 2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서울바이오허브 ‘BT-IT융합센터에 위치한 성북캠퍼스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서비스기획과 데이터분석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를 각 30명 규모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올해 6월 개관하는 강북캠퍼스에서는 네이버 AI 부스트캠프 멘토 강사의 노하우가 담긴 소수정예 직강 인공지능/LLM개발자 양성’, 수료후 우수 교육생은 팀스파르타의 게임팀으로 채용이 연계되는 게임 서비스 기획의 A to Z’ 및 실제 현직자와 함께 80% 이상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되는 브랜드 마케터 양성과정을 제공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자조섞인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청취사는 평균 수료율 89%, 취업률 75%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비전공자 비율이 SW/DT과정 각각 63.9%, 65.9%로 매우 높은 편이라, 비전공자도 참여해 취업역량을 쌓고, 취업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도봉/성북캠퍼스 1기 수료생들의 후기를 통해서 높은 교육 만족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성북캠퍼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 1기 과정의 한 수료생은 진로 및 취업고민이 극심한 시기에 청취사를 만나 인턴도 하고 진로도 찾았다라며 취업/자소서 특강, 포트폴리오 강화, 현직자와 대화 등 최고의 취업지원 교육을 받았다고 자부한다라고 청취사 누리집 후기를 통해서 소감을 남겼다.

 

도봉캠퍼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경제진흥원 교육3팀 장원 책임은 “75%의 취업률로 검증된 양질의 교육과정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그리고 새싹 교육생들만을 위한 최고의 캠퍼스 시설까지, 서울시 구직 청년들을 위해 새싹(SeSAC)에서 거의 모든 것을 준비했다취업을 하겠다는 의지와 각오만 가지고 참여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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