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이마트, 재무적 투자자(FI) 보유 SSG닷컴 지분 전량 매매
경제·산업
입력 2024-06-04 14:31:56
수정 2024-06-04 14:31:56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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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이마트, FI 지분 매매 계약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이마트∙㈜신세계는 SSG닷컴의 재무적 투자자(FI)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매니지먼트와 FI 보유 지분 매매에 대해 합의를 완료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FI는 현재 보유중인 SSG닷컴 보통주 131만 6,492주(전체 30%) 전부를 2024년 12월31일까지 ㈜이마트∙㈜신세계가 지정하는 단수 또는 복수의 제3자에게 매도할 예정이다.
㈜이마트∙㈜신세계 측은 "격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SSG닷컴의 미래를 위해 더 발전적인 방향성을 공유했고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앞서 ㈜이마트∙㈜신세계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매니지먼트는, 2019년 맺었던 지분 매매 계약 조항에 포함된 풋옵션 효력은 소멸됐다는 데에 상호 합의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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