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예비·초기 창업자 지원”…마사회, ‘말산업 창업지원사업’ 운영
‘말산업 창업교육’·‘맞춤 컨설팅’·‘말산업 창업경진대회’ 구분 운영
이후 ‘말산업 경진대회’·‘스피치 전략교육’·‘창업 강연회’ 등 예정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및 융복합 분야 창업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고, 기술사용화를 통해 말산업의 영역 확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도 말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창업지원사업은 ‘말산업 창업교육’, ‘맞춤 컨설팅’, ‘말산업 창업경진대회’ 분야로 구분해 운영한다.
말산업 창업교육은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신청 및 수강할 수 있다. ‘창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기초강의를 준비했다. 또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을 시작한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심화과정도 제공한다.
일반적인 창업 교육뿐만 아니라 말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말산업 강좌도 함께 선보인다. 온라인 창업교육은 ‘말산업 창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6월3일부터 약 2개월간 수강할 수 있다.
창업교육에 이어 컨설팅도 진행한다. 말산업 창업교육의 심화과정까지 수료한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는 1:1 맞춤 컨설팅을 운영한다. 컨설팅은 과거 말산업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과 예비·초기 창업기업(2020년 이후 창업)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사업에 필요한 로고 제작지원 등의 특전까지 제공한다.
이밖에도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창업경진대회를 포함해 올해 하반기 중 ‘스피치 전략교육’, ‘창업 강연회’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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