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오토메이션 엔지니어 100여 명 공개채용
하반기 ‘설비보전 엔지니어’ 100여 명 공채…역대 최대 규모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경북, 경남 등 쿠팡 물류센터 근무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2024년 하반기 오토메이션 분야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CFS는 물류센터 내 물류설비 보전을 담당하는 오토메이션 부문에서만 정규직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토메이션에서 진행해 온 채용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채용 대상은 신입사원 및 관련 분야 4년 미만의 경력자와 4년 이상의 설비 유지보수 경력을 가진 중간관리자급이다.
CFS는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물류센터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물류 자동화 운영을 책임질 기술 인재를 조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서류 모집은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자소설닷컴을 통해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전화 인터뷰, 화상 면접, 처우 협의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하여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CFS 관계자는 “전 국민 100% 무료 로켓배송 추진을 위해 물류 자동화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오토메이션 분야 인재를 조기에 영입하고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채용 역시 지역의 인재들을 적극 선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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