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바로 알리기' 여수 지역전문가 양성

전국 입력 2024-06-28 18:06:21 수정 2024-06-28 18:06:21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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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까지 이론강의·발표․현장답사 등 15회 과정

여수시가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여수시]

[여수=신홍관 기자] 전남 여수시가 여수지역사회연구소(이사장 이영일)와 함께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를 위한 지역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은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앞서 모집된 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여순사건의 개요’를 시작으로 ‘여순사건이 미친 영향’, ‘여순사건 특별법과 향후과제’ 등 심도 있는 이론 강의와 참여자 발표수업 및 현장답사 교육이 15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과정 80% 이상 출석과 발표수업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여순사건 해설가증’이 수여되고, 향후 시민과 학생들에게 관련 강의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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