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기관사 비상대응 능력 향상 모의훈련 실시
전국
입력 2024-07-01 10:51:24
수정 2024-07-01 10:51:24
김정희 기자
0개
열차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이례상황에 대비한 기관사 응급조치 능력 확보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24일 ~ 25일, 이틀간 전 기관사를 대상으로 열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이례상황에 대비한 불시 비상대응 모의훈련(FTX:Field Training Exercise)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운전분야 열차운행 분석 대책회의 내용을 토대로 매분기 훈련 주제 및 상황을 달리해 불시 및 불특정(1·2호선별 12명)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비상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훈련은 승강장안전문 고장 상황을 가정해 ‣안내 방송의 적정성 확인, ‣관련 기술·규정·현장조치 매뉴얼에 대한 이해도 검증, ‣평가 결과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1분기의 ‘열차 출입문 고장’ 상황에 이어, 주요 고장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확인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열차 지연 최소화와 안전운행 확보에 그 목적이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다음 훈련은 전동차 자력 운행 불가에 대비한 구원연결 실제 훈련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조치로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교육청,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발표
-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시 최종 지정, 국비 100억 확보
- 대구광역시, 2024년 대구굴기 위한 ‘대구혁신 100+1’의 틀 완성
- 계명문화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기관 선정
- 계명문화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 영남대 영어교육과 학생, 교육부장관상 수상
- 영남대 식품공학과 김명희 교수, 농업기술대상 수상
- 대구대 유상원 교수, ICCC 2024 국제디지털디자인초대전 최우수 작품상 수상
-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6년 연속 국가고시 응시생 전원 합격
- 부산항만공사, 내년 예산 1조 7,338억 확정…올해보다 21.8% 증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