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스케일업금융 사업’ 참여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사회적 책임 강화...중소기업 지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활동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스케일업금융(P-CBO)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스케일업금융(P-CBO) 사업은 중소기업 발행 회사채를 유동화증권으로 구조화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성장이 가능한 중소기업의 대규모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여, 스케일업을 지원함으로써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지원 하고자 한다.
iM뱅크는 중진공, 산업은행과 함께 금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35개사, 약 43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진행해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창립 이래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진행해온 iM뱅크는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를 통한 스타트업 기업 직접 지원, 피움랩을 통한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육성, 투자금융부를 통한 벤처기업 투자 등 중소기업과 창업 초기 유망기업을 적극 지원해온데 이어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황병우 은행장은 “향후에도 P-CBO 사업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시중은행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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