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집중호우 피해 고객 카드대금 청구 유예 실시
전국
입력 2024-07-16 11:29:30
수정 2024-07-16 11:29:30
김정희 기자
0개
지역 행정관청 ‘피해사실확인서’ 제출 및 지원 제외 대상 여부 심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 유예를 최대 6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드대금 청구 유예를 받기 위해서는 2024년 7월15일~8월13일까지 지역 행정관청에서 발급받은 ‘피해사실확인서’를 BC사로 제출하고, iM뱅크에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대 5영업일 내 지원대상 여부를 통지 받게 된다.
지원대상 매출 및 금액은 국내에서 2024년 7월~8월 결제(예정) 금액으로 국내에서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이 이용대금 청구유예 대상이 된다.
iM뱅크는 앞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애로를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프로그램을 실시,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서 신규자금 대출에 최대 1.50%p의 특별금리감면을 진행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자연 재해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에게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및 포용 금융을 실현하기 위하여 금번 카드대금 청구 유예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피해 고객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미국 '추상표현주의' 진면목 보여줄 전시회... 이목 집중
- 원주시 사칭한 허위 공문서 적발...“물품구매 사기 주의 당부”
- 원주시, 시 승격 70주년 기념 ...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 ‘라떼 원주는 말이야’ 선보여
- BPA,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와 사회공헌 협력에 앞장
- 원주시, 국·도비 확보 총력...21일 대책보고회
- '폭우 소강상태' 광주⋅전남, 19일까지 300mm이상 강한비 예보
- 우재준 의원, 환경부 인사청문회서 ‘맑은물하이웨이 사업’ 필요성 재조명
- 영남이공대, 학과별 취업목표 달성 총력. . .전담 교수제·미취업생 집중관리 나선다
- 부산도시공사-부산기술사회, 건설기술 진흥에 '힘 모아'
- 달성군,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출범…민간위원장에 김중구 관장 선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국 '추상표현주의' 진면목 보여줄 전시회 ...이목 집중
- 2원주시 사칭한 허위 공문서 적발...“물품구매 사기 주의 당부”
- 3원주시, 시 승격 70주년 기념 ...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 ‘라떼 원주는 말이야’ 선보여
- 4BPA,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와 사회공헌 협력에 앞장
- 5원주시, 국·도비 확보 총력...21일 대책보고회
- 6신한투자증권,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성료
- 7오늘이엔엠, 기묘한 손바뀜…새 대주주는 어디에?
- 8하이테커, 중소기업 대상 ‘사내 AI혁신매니저’ 양성 교육 본격화
- 9알멕, 자회사 AR알루미늄 지분가치 2680억 인정받아 투자유치
- 10플랜, KOICA와 베트남 여성 경제적 역량 강화 사업 착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