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필품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4-07-19 09:19:18
수정 2024-07-19 09:19:18
이혜란 기자
0개
폭우 피해 충남∙전북 지역에 생수, 컵라면 등 긴급 구호 물품 4,000명분 전달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롯데 유통군은 지난주부터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긴급 구호 물품은 생수, 이온음료, 컵라면 등 4,000명분의 식품 위주로 구성했다. 롯데 유통군이 마련한 구호 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전북 등 피해 지역으로 우선 전달하며, 장마 상황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 유통군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재해 발생 지역에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약 1천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을 지원했고, 7월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충북 및 경북 지역에 생수, 컵라면 등 4천명분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긴급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며, “롯데 유통군은 앞으로도 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전달할 수 있는 구호 물품을 상시 마련하고,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안동병원, 의료계 최초 '면접 없는 채용'…신규 간호사부터 적용
-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50만원?…편의점엔 4000원짜리 '가격 양극화'
- "연말 여행 떠나요"…항공업계 '블프' 맞아 특가 이벤트 진행
- 이재명 대통령, G20서 ‘AI 시대 국제협력’ 비전 제시 예정
- 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삼성에피스홀딩스 분리
- 한-필리핀 해양대화…"해상 초국가범죄 공동 대응"
- SSG닷컴, 해수부 주관 ‘대한민국 수산대전’ 참가
- 파라타항공, 24일 밸리카고 첫 운항…탑재율 100%
- 한–EU, 자유무역 중요성 재확인…철강·디지털 통상 등 현안 논의
-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 서기장과 회동…“경제 협력 확대 기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크리스마스 케이크가 50만원?…편의점엔 4000원짜리 '가격 양극화'
- 2업비트·빗썸,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전망은 '안갯속'
- 3안동병원, 의료계 최초 '면접 없는 채용'…신규 간호사부터 적용
- 4"연말 여행 떠나요"…항공업계 '블프' 맞아 특가 이벤트 진행
- 5이재명 대통령, G20서 ‘AI 시대 국제협력’ 비전 제시 예정
- 6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삼성에피스홀딩스 분리
- 7한-필리핀 해양대화…"해상 초국가범죄 공동 대응"
- 8SSG닷컴, 해수부 주관 ‘대한민국 수산대전’ 참가
- 9'청정 갯벌의 선물'…보성군, 제21회 벌교꼬막축제 개막
- 10파라타항공, 24일 밸리카고 첫 운항…탑재율 10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