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착한가격업소 지원 물품 전달
전국
입력 2024-07-22 19:17:52
수정 2024-07-22 19:17:52
김정희 기자
0개
[대구=김정희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과 수성4가동에 소재한 식당 ‘정원한우갈비’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업소별 맞춤형 물품을 식당에 직접 전달하며 물가안정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구가 지정한 업소다.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는 경영 안전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 상수도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전달식에 함께한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은 “고물가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의 신규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