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슬림&와이드 인테리어 공개
중형급 SUV 수준 실내 공간과 넉넉한 러기지 공간
슬림&와이드 적용한 미래 지향적 인테리어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KG 모빌리티(KGM)가 8월 출시를 앞둔 신차 액티언의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 데 이어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24일 공개했다.
지난 15일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며 사전 예약 첫날 1만 6,000대를 돌파,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신차 액티언이 사전 예약 1주일만에 3만 5,000대를 넘어선 가운데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와 실내 디자인까지 공개하며 돌풍을 이어간다.
액티언은 다이내믹한 쿠페 스타일의 스타일리시한 도심형 SUV로 중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과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적재하고도 여유로운 러기지 공간을 자랑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한 스타일리시&다이내믹 외관 스타일에 맞춰 와이드한 공간감과 심플한 수평형 레이아웃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슬림&와이드 콘셉트의 인체공학적 설계에 고급스러움과 하이테크 감성을 더해 완성했다.
운전자 중심으로 구현한 미래지향적 실내 디자인은 사용자의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증대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새로운 사용자 경험 적용으로 사용성이 개선된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텔레메틱스 시스템은 더욱 안정된 주행 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규 GUI를 적용한 클러스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스티어링 휠의 물리 버튼과 연동되는 즐겨찾기 메뉴 △그래픽 요소가 업그레이드된 3D 어라운드 뷰 등 강화된 편의 사양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함과 동시에 사용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두 개의 스포크로 구성된 더블 D컷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하며 물리 버튼이 새롭게 추가되어 편의성을 증대한다. 중앙에 새겨진 KGM 엠블럼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인테리어 품격을 한층 높이는 디자인 포인트 또한 곳곳에 적용되었다. △퀼팅 패턴의 스웨이드 콤비 시트와 천연 가죽 시트 △스웨이드 도어 센터 트림 △로즈 골드 컬러의 몰딩 라인 △트윌 카본 패턴 가니쉬 △블랙 우드 패턴 가니쉬 △크리스털 소재의 토글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 등 소재와 패턴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세련된 실내 공간을 선보인다.
KGM은 오는 8월 초 액티언의 세부 제품 정보와 가격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사전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사전 예약에서 사전 계약으로 전환한 출고 고객에게는 계약금 10만원 반환 혜택이 주어진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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