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수디지탈, 드림픽쳐스21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교육 기업 ㈜다비수디지탈(대표 최갑숙)이 웹툰 및 무빙웹툰 전문 제작 기업 드림픽쳐스21(대표 김일권)과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림픽쳐스21은 지난 2000년 초부터 100여 편의 애니메이션, 웹툰, 무빙웹툰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온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로 최근 한국외대 서울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2024 웹소설 작가 양성과정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운용하고 있다.
다비수디지탈은 사고력 연산 학습 프로그램 및 K글 콘텐츠 개발 기업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다양한 비법을 생각해 수의 원리를 깨우치게 하는 교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을 위한 한글 학습앱 ‘K글(K-geul)’은 전 세계 소리글자의 표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비수디지탈은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무빙웹툰화해 비주얼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아이들의 학습 흥미를 끌어올려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일권 드림픽쳐스21 대표는 "다비수의 연산법과 ‘K글’의 핵심 콘텐츠를 무빙웹툰화해 세계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갑숙 다비수디지탈 대표는 "자사가 자체 보유한 언어 및 수영역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온라인화하고 킬링 콘텐츠를 무빙웹툰화해 글로벌 교육 시장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다비수의 특허 받은 수연산의 다섯가지 공식 원리를 무빙웹툰화하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원리를 기초로 한 3D 무빙 영상교육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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