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 신항 삼거리 일대 도로 노면 개선공사
전국
입력 2024-07-30 18:11:35
수정 2024-07-30 18:11:35
김정옥 기자
0개
임항도로 교통흐름 개선·사고 예방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 신항 임항도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량이 많은 신항 삼거리 일대에 노면 개선공사를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항에서 가주터널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차량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게 컬러(분홍색) 유도선을 설치했고, 잦은 통행으로 인해 마모된 정지선을 다시 도색했다.
이번 노면 개선공사는 ‘신항 강서구 지역 교통사고 저감 협의체’에서 논의를 거쳐 사고위험이 큰 지역을 선정해 개선한 첫 번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BPA는 설명했다.
BPA는 지난 5월 부산항건설사무소를 비롯해 강서소방서 및 강서경찰서 등 관계기관들과 교통사고 저감 협의체를 구성해 신항 일대에 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신항을 이용하는 컨테이너 차량 기사들의 단체인 화물연대와도 지속해서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논의에 반영하고 있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항 신항의 교통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해 안전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캠페인 등 계도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아동복지협회, '제2회 한국아동복지대회' 성료
- 전남시험장, '청렴문화' 확산 위한 상호존중의 날 행사 개최
- 영진전문대 메디컬K뷰티과·뷰티융합과, 암 극복·희망의 무대 ‘토크콘서트 이음’ 재능기부
- 대구파티마병원-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에 협력 강화
- 김승수 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불용 이월의 늪...과감한 예산 삭감과 철저한 사업관리 필요”
-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 수성구, ‘보행자의 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펼쳐
- 수성미래교육재단, ‘미래를 여는 수성고교 박람회’ 개최
- 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근로자 차별 해소·보호에 적극 나선다
- 영남대 학생들,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 대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G에너지솔루션-美 사우스8, 항공우주용 배터리 개발…NASA 프로젝트 참여
- 2토스증권, AI 기반 시장 분석 서비스 ‘AI 시그널’ 출시
- 3카카오,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 웹 버전 출시
- 4삼립, 푸드 솔루션 '얌' 홈페이지 개편…"가독·편의성 높여"
- 5KT, MS '맞손'… 국내 특화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
- 6정용진 회장, '신세계-알리바바' JV 첫 이사회 의장 맡는다
- 7롯데백화점, F/W 시즌 맞아 ‘겨울 정기 세일’ 진행
- 8포스코홀딩스, 글로벌 리튬 자원 확보에 1.1조원 투자
- 9세나테크놀로지, '2025 로보월드' 참가…로봇 사업 본격화
- 10한국앤컴퍼니그룹, ‘약속대로 HANKOOK’ 캠페인 전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