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9월까지 반려견 자진등록 기간 운영
8월 5일부터 9월 말까지 반려견 자진등록 기간 운영으로 과태료 부과 면제
자진등록 기간 이후 10월 한 달간 미등록자 대상 집중단속 실시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광역시는 8월 5일부터 9월 말까지 2024년 반려견 자진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반려견 자진등록 기간 운영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통해 반려견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고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 기간에 반려견 소유자가 신규 동물등록 또는 변경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은 동물보호법에 근거해 주택 및 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에 대해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반려 목적의 고양이도 등록이 가능하다.
자진등록 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동물병원 등 지정된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진등록 기간 이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공원, 아파트 등 반려견 주요 출입 및 민원 다발 지역 등에서 등록 여부, 인식표 부착 등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책임감 있는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아직까지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자진등록 기간에 반드시 동물등록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진태 도지사, 어려운 이웃에 연탄 2,200장 배달 봉사
- 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스코 3파이낸스 공장 화재 발생…1시간 뒤 불길 잡혀
- 2김진태 도지사, 어려운 이웃에 연탄 2,200장 배달 봉사
- 3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 4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5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6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7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8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9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10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