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튀르키예 방문…글로벌 현장 경영 박차
튀르키예 대리점과 간담회 갖고 회사 주요 사업 계획과 판매 확대 전략 상호 공유
액티언 소개 하며 세일즈 직접 나서, 판매 증대에 자신감 피력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KG 모빌리티는 곽재선 회장이 12일 액티언 양산 기념 행사를 마치고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와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KGM은 곽 회장이 대리점과 간담회를 갖고 판매 상황을 점검, 이후 독일을 방문해 딜러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액티언 세일즈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판매 대리점 사수바로글루 그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그리고 니핫 사수바로글루 대리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KGM의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튀르키예 시장 판매 확대 전략 공유와 함께 액티언 제품 소개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 토레스 EVX 등을 판매하고 있는 딜러를 직접 방문해 현지 판매 상황과 KGM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재선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의 사전예약이 5만 5천대를 넘어서며 KGM 창사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한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튀르키예 시장에서도 판매 물량 증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액티언의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튀르키예는 KGM의 중동 지역 성장세를 이끄는 중요 시장으로, 지난 3월 토레스 EVX 론칭 이후 판매가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신모델 론칭은 물론 대리점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와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협력을 당부했다.
지난 3월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등 글로벌 론칭을 진행하고 있는 토레스 EVX는 지난 7월까지 6,292대가 수출 되었다. 튀르키예 시장에서는 지난 상반기까지 2,522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시장 점유율 11.6%로 튀르키예 전기차 전체 판매 3위,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정위, 농심 신동원 회장 고발…"자료 허위 제출·계열사 고의 누락"
- 대한항공, 日 주요 여행사 임원 초청 ‘부산 팸투어’ 진행
- 대우건설, 2025년 임금교섭 타결…기본급 2.5% 인상·교통비 신설
- 무보, 미 해운사 한국 선박 인수에 3.5억달러 보증지원
- 임형주, KBS 생방송서 '카네기홀 데뷔 의상' 첫 공개
- 광고명가 "쿠팡 애즈콘 인터뷰 참여…인증 파트너사 중 유일"
- NHN두레이, 중소기업중앙회에 'Dooray AI' 도입
- 한전KDN, 해외 에너지ICT 진출 위한 토론회 개최
- 만트라, 인베니암과 전략적 제휴…2000만달러 투자 유치
- 기아, 노사 공동 목표 선언…"안전 최우선 원칙"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금투협, '자산운용사 백오피스 운용지원·세무회계' 과정 개설
- 2대한항공, 日 주요 여행사 임원 초청 ‘부산 팸투어’ 진행
- 3여수광양항만공사, 수의계약 의혹 반박… 법령 따라 적법 집행
- 4삼성운용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5000억원 달성
- 5대우건설, 2025년 임금교섭 타결…기본급 2.5% 인상·교통비 신설
- 6'안심 먹거리' 장성군, 농산물 안전 분석실 개소
- 7무보, 미 해운사 한국 선박 인수에 3.5억달러 보증지원
- 8장흥군, 귀농·귀촌인 대상 농업기계 활용 교육…첨단기술 경쟁력 강화
- 9임형주, KBS 생방송서 '카네기홀 데뷔 의상' 첫 공개
- 10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