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4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대구 거주자로 보훈문화 확산에 공이 큰 개인(단체)에게 시상
공적심사위원회 구성·심사,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11.17)에서 시상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광역시는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과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제4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기준 ▲독립부문(개인 1명), ▲호국부문(개인 1명), ▲단체부문(1개) 총 3개 부문으로, 수상후보자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또는 단체)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희생 및 공로가 뛰어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생활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자,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독립·호국분야 추모사업, 애국심 고취 교육, 다양한 문화활동 등에 기여한 자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지방보훈청장, 대구광역시교육감 등 관계기관장이 할 수 있고,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민 5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가능하다.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수상 후보자는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을 위해 별도의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자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거주지 구·군 보훈업무 담당부서 또는 대구시청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호국보훈대상은 2021년 처음 시행돼 지난해까지 독립·호국분야 총 6명의 수상자와 3개 수상 단체를 배출했다.
수상자는 대상의 명예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언론 홍보 및 향후 대구광역시 주관 행사 초청 등 각종 예우를 받는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호국보훈대상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조성에 기여한 분들께 드리는 뜻깊은 상이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 대구경북 행정통합 청신호,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제시
- 대구가톨릭대, 중간고사 앞둔 학생에 간식 전달
- 경북도,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박차
- 김위상 의원 “외국인 근로자 못 찾아간 ‘휴면보험금’ 268억원, 역대 최대”
- 조지연 의원 “깨끗한 물 공급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 필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마사회, 중소기업기술마켓 통합 공모…"中企 성장 지원"
- 2마사회,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46마리 낙찰
- 3롯데벤처스, 엘 캠프 재팬 2기 진행...韓·日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
- 4진에어, 내달 2일 나리타·타이베이 신규 취항
- 5한국마사회, 빗돌배기마을과 말테마 휴양마을 시범사업 추진
- 6"신인왕을 향한 질주"…제20회 농협중앙회장배 개막
- 7롯데리아,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팝업스토어 성황…누적 2만명 돌파
- 8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9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경북 칠곡에 ‘서브허브’…400명 직고용 계획
- 10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고향 귀환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