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e스포츠 페스티벌 ‘GES 2024’ 공동 협력 MOU 체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은 게임 e스포츠 서울(GES) 2024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젠지이스포츠, 인벤, 슈퍼빌런랩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GES 2024’가 서울을 글로벌 게임 및 e스포츠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프로게임 구단, 전문 미디어사, 게임 개발사와 협력해 게임 문화와 e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젠지이스포츠와 취업 세미나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과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게임미디어사 ‘인벤’과 컨퍼런스를 개최해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사진=SBA]

 

특히, 슈퍼빌런랩스와 게임 개발 공모전은 청년층 게임 개발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게임 산업 생태계의 발전과 더불어 관련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뒷받침해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GES 2024’ 행사는 게임과 e스포츠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며, 이를 통해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 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게임 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가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GES 2024’를 성공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를 담당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GES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사진=SBA]

 

서울의 게임과 e스포츠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은 핵심 고객인 젠지세대 대학생들로 선발된다. 8월부터 9월까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기획, 온라인 홍보, 행사 운영 보조, 사후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과 절차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GES 2024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에 대해 “젊고 역동적인 아이디어가 모여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멋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