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옴부즈만에 최승재 전 국회의원 위촉

경제·산업 입력 2024-08-20 17:38:27 수정 2024-08-20 17:38:27 이수빈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中企 활력 증진 이끌 것"

[사진=중소기업 옴부즈만]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옴부즈만에 최승재 전 국회의원이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중기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하며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고충과 경영 애로를 건의받아 개선을 추진하는 독립기관이다. 옴부즈만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2011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2014년에는 소상공인연합회를 설립해 초대·2대 회장을 지냈다. 오랜 기간 소상공인 업종과 관련 단체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온 인물로, 현장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 옴부즈만은 이 기간 동안 상가임대차 보호법, 생계형적합업종 지정 등 다양한 소상공인 관련 현안을 개선하거나 입법화·제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어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소상공인 위원장을 맡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최승재 신임 옴부즈만은 “900만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권익신장과 중소기업의 활력 증진을 이끌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