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2.5억 추가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4-08-21 13:22:55 수정 2024-08-21 13:22:55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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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왼쪽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정헌율 익산시 시장, 허준열 제일사료 팀장이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1개 지자체 중 충북 옥천군, 전북 익산시 등 8개 지자체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2억 5,450만원 상당 긴급 구호물품을 21일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제일사료, 한국환경공단, 엔에스쇼핑, 현대오토에버 등 총 7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으며 특히 1차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8,500만원을 지원한 제일사료는 이번에도 1억 8,0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데 앞장 섰다.
 

지원물품은 각 지자체와 협의하여 국산 농수산물을 활용한 즉석식품 꾸러미 총 1,325상자, 농촌사랑상품권 1억 2,200만원을 지원했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도움을 주신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천년 제일사료 권천년 대표이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회복을 기원하고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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