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담대 금리 추가 인상…최고 0.4%p 올린다
증권·금융
입력 2024-08-22 10:11:29
수정 2024-08-22 10:11:29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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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26일부터 대면 아파트 담보대출과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40%p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고 0.40%p 인상한다.
아파트 담보대출의 경우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갈아타기에도 금리가 상향 조정된다.
우리은행은 또 대면 전세자금대출인 우리전세론 금리를 0.30% 높이고, 대환 대출 특별 우대 금리 0.60%p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은행의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최고 0.40% 상향 조정한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에 따라 우리은행은 지난달부터 총 여섯 차례 금리인상을 진행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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