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 첫 라이브 방송 성공적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4-08-23 14:20:00 수정 2024-08-23 14:20:00 이수빈 기자 0개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의 멤버 ‘제나’가 22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넷마블]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의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7시 시작한 첫 방송에는 메이브의 멤버 '제나'가 등장해 팬들이 남긴 궁금증에 직접 답하고, 데뷔곡 '판도라'의 댄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제나는 이번 방송에서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개인 방을 공개했으며, 향후 다른 멤버들도 정기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 후반부에는 깜짝 게스트로 리더 '시우'가 등장해, 팬들이 보낸 '메이브 라이브 방송 티저 인증 사진'을 함께 보며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메이브 라이브 방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멤버들의 개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메이브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지난해 1월 데뷔한 4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곡 판도라는 스포티파이에서 약 4,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버추얼 아이돌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메이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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