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온라인 전용 요금제 ‘요고’ 시즌2 공개…“OTT 기본 제공”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KT는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 ‘요고 시즌2’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요고는 지난 1월 KT가 출시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요고 시즌2에서는 요금제 모든 구간에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해 혜택을 강화했다. 고객 만족이 높았던 요고의 ‘추가 데이터 제공’과 ‘KT 멤버십 VIP등급’과 같은 기존의 혜택들은 그대로 유지한다.
요고 시즌2 중 ‘요고 69’와 ‘요고 61’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더욱 다양한 OTT를 선택할 수 있다. ▲티빙 베이직 ▲디즈니+ 스탠다드 ▲유튜브 프리미엄 중 원하는 OTT를 골라 24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고, 추가 콘텐츠 혜택으로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블라이스 중 1개를 24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요고 69 상품은 ▲티빙 베이직 ▲디즈니+ 스탠다드 ▲유튜브 프리미엄 중 OTT를 2개까지 선택할 수 있어 OTT를 즐겨보는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혜택이 될 전망이다.
또 KT닷컴에서 요고 요금제로 핸드폰 또는 유심을 개통하는 경우, 배달의 민족, 네이버페이 등 이용권을 최대 24개월간 제공하는 ‘쿠폰팩 혜택’을 제공한다. 26일까지 가입한 ‘요고 시즌 1’ 고객도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에서 요고 시즌 2로 자유롭게 변경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 상무는 “요고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OTT같은 실질적 혜택들을 대폭 강화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고객의 불편한 점은 개선하고 요고 시즌2와 같이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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