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취항 30년’ 에어캐나다…“맞춤형 서비스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4-08-28 18:01:29
수정 2024-08-28 18:01:29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 취항 30주년을 맞은 에어캐나다가 한국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오늘(28일) 서울에서 한국 취항 30년과 지사 체제 전환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로키 로(Rocky Lo) 에어캐나다 인터내셔날 세일즈 매니징 디렉터가 처음 내한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로키 로 디렉터는 “한국은 에어캐나다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추적인 역할과 가치를 지닌 만큼 더욱 집중하고 있다”면서 “한국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더불어, 새로운 시장 기회를 활용해 한국과 캐나다 간 연결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 지사장은 “한국에 취항한 지 30년이 된 올해, 한국지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 건 뜻깊은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넥슨·크래프톤 웃고 엔씨 울고”…게임업계 실적 ‘희비’
- 올해 서울서 1조 넘는 정비사업 6곳…“수주 사활”
- 기아 광명공장 54년 족쇄 풀렸다…‘대지→공장’ 지목 변경
- 실적발표 앞둔 조선업계…한화오션 ‘흑자전환’ 기대감
- 오늘부터 연말정산 간소화…“과다공제 방지”
- 내달 ‘배달 상생안’ 시행…‘수수료 시스템’ 개발 분주
-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중동 최대 보안장비 전시회 참가
- 덴티움, ‘Dentex 2025’ 참가…맞춤형 통합 솔루션 제공으로 호평
- LG디스플레이, 작년 영업손실 5,606억원… 적자 폭 축소
- '경쟁 제한' 유발하는 MBK·영풍 적대적 M&A…고려아연 인수 제동 걸리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