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전·세종, 청주·천안 BIZ프라임센터 개설
증권·금융
입력 2024-08-29 11:19:28
수정 2024-08-29 11:19:28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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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융자 기반 자금조달,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28일 대전·충청권역에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 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 2곳을 추가 개설했다.
이번 BIZ프라임센터가 개설된 청주는 오창과 오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K-바이오스퀘어, 철도 산업이 밀집해 있다. 또, 대전 대덕산업단지도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혁신 신약 개발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시작으로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 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까지 총 10개 센터 개설을 완료했다.
BIZ프라임센터는 주요 산업단지 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솔루션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우리은행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BIZ프라임센터가 개설된 청주는 오창과 오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K-바이오스퀘어, 철도 산업이 밀집해 있다. 또, 대전 대덕산업단지도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혁신 신약 개발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바이오, 2차전지 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두 지역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국민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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