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빌리티 미래 그린다”…‘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성료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항공우주협회)는 지난 7일 충남 태안UV랜드에서 제22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AAM Tech Challenge)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주최하고 항공우주협회 및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하는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는 청년 인재들이 주어진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며 드론 개발 기술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2002년 이래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본대회는 국내 드론 개발 전문인력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으며 실제로 대회 출신자들이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관련 기업․연구소에 취업하는 등 국내 드론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AAM)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의 항공드론융합혁신대학사업단 산업부의 도심항공교통(UAM)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연계해 수혜 대학(원)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중‧상급 기술경연 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천이비행 등 기초기술 확보를 위한 AAM 임무가 최초로 주어진 이래 올해는 AAM 상용화에 대비한 승객 운송 시뮬레이션 임무가 주어졌다. 특히 승객 모형을 탑승시켜 정해진 회랑 및 장애물 통과 후 버티포트에 안전하게 착륙하는 임무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임무이다.'특히 올해는 교육부의 항공드론융합혁신대학사업단 산업부의 도심항공교통(UAM)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연계해 수혜 대학(원)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중‧상급 기술경연 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천이비행 등 기초기술 확보를 위한 AAM 임무가 최초로 주어진 이래 올해는 AAM 상용화에 대비한 승객 운송 시뮬레이션 임무가 주어졌다. 특히 승객 모형을 탑승시켜 정해진 회랑 및 장애물 통과 후 버티포트에 안전하게 착륙하는 임무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임무이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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