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강화군 해안 환경 정화 활동

경제·산업 입력 2024-09-12 14:44:04 수정 2024-09-12 14:44:04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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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가운데) 협력재단 사무총장과 협력재단, 어촌어항공단, 수협은행 임직원, 매음어촌계주민들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있다.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한국어촌어항공단(어촌어항공단), Sh수협은행(수협은행)은 11일, 인천 강화군 어류정항 일대에서 어촌 주민과 함께하는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지난해 체결한 어촌 상생 발전 및 ESG 활성화 협약의 후속 조치로 지속 가능한 어촌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력재단, 어촌어항공단, 수협은행 임직원을 비롯하여 매음어촌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강화군 어류정항 인근에 방치된 폐어구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해양쓰레기는 정부 등 행정기관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금일 활동은 어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정비에 참여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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