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장금이 결연 및 금융보완관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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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23 13:40:55
수정 2024-09-23 13:40:5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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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예방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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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남광주시장 상인회관에서 '장금이 결연 및 금융보완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사기 예방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김은호 광주은행 부행장(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황인협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장, 손승기 남광주시장 상인회장 및 광주·전남 주요 상인회장들이 참석해 그 뜻을 함께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이 연대해 민생금융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는 결연 활동이다.
지난해 8월, 말바우시장·대인시장·순천 웃장·목포 자유시장과 결연에 이어, 금번 남광주시장과 신규 결연을 통해 금융범죄 예방 및 지역사회 구성원간 결속력을 다지는데 큰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호 부행장(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범죄 예방 관련 교육 및 금융상담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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