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가입 고객 우대금리 제공
고병일 행장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역할 최선 다할 것"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7월 31일 판매종료된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가입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역에 연고를 둔 스포츠단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야구·축구·양궁 등 스포츠 종목에 금융상품을 접목시킨 연계상품을 꾸준히 출시해오고 있다.
예금상품의 경우, 지난 9월 17일에 KIA타이거즈가 포스트시즌 진출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음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연 0.05%p) ▲정규시즌 우승(연 0.10%p)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여, 만기해지 시 연 0.15%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적금상품의 경우, 예금상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한편,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정규시즌 연승기록, 팀홈런 등에 따른 이벤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5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야구 경기에 광주은행 고객 및 임직원 등 3,000여명을 초청해 ‘고객과 함께하는 홈런데이' 행사를 개최했으며, 승리의 염원이 담긴 열띤 응원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병일 은행장은 "상품명에 담은 염원대로 KIA타이거즈의 V12 달성을 함께 응원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생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남원의료원·원광대, 남원권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 보고회 개최
- 남원시, 옻칠·갈이 교육 7개월의 결실 전시로 빛나다
- 남원시, 전북 유일 '아동학대 대응 우수기관' 영예
- 김철우 보성군수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 만들 것"
- 남원, 첨단 바이오소재 '엑소좀'으로 미래산업 개척 나선다
- 진도군·진도소방서, 진도군청 합동소방훈련
- 목포시, '청년도전'으로 날개 펴다…"괜찮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 고창군, 건축물 표시변경 등기 촉탁 시행
- 결혼 50주년 부부 11쌍 금혼식…순창 쌍치 콩축제 열린다
- 순창·담양, 농축협 자매결연으로 지역경제 협력 강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이소프트, 한국전자영수증과 소상공인용 CCTV 기술 공동 개발
- 2도심 속 숲 곰팡이, 다양할수록 알레르기 염증 줄어
- 3서울아산병원, 10년간 중동 환자 3만5000명 치료…'K의료' 위상 높여
- 4대우컴프레셔, 저온제습·살균 통합기술로 ‘2025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 5현대차,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 자동차 기업 부문 1위
- 6KAI,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대통령표창 수상
- 7신세계푸드, 금융감독원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 8아시아나항공, 금융감독원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 9제주항공 ‘모두락’,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 10LG엔솔, 금감원 ‘2025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