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지역사회에 아동도서 구입 기부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4-09-28 19:23:50
수정 2024-09-28 19:23:50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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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6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을 방문해 지역 아동을 위한 아동도서 구입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 류정현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 지원은 과천시 주민 급증에 따른 도서관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 됐다. 인기 도서의 파손 및 노후화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서다. 뿐만 아니라 관내 서점을 통해 도서를 구입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인기 아동도서, 아동 전집 등 구입도서를 선정하고 한국마사회의 기부금을 통해 10월 중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여 어린이자료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둔 한국마사회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과천시와 기부금 공모사업 협업을 진행, 사회복지시설 9곳에 총 8,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은 물론 이번 도서 지원처럼 일반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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