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해썹, 영세 식품업체 지원 위한 해썹 공유시설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10-02 15:09:55
수정 2024-10-02 15:09:5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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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공공해썹이 영세 식품업체들의 해썹(HACCP) 인증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썹 공유시설 ‘공공해썹’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해썹 인증을 필요로 하는 중소규모 식품업체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로 해썹 인증에 필요한 공사비, 컨설팅비, 인건비 등 월 입점료로 모든 해썹 관련 비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썹 인증 이후에도 관리의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썹일지기록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권근환 공공해썹 대표는“이번 해썹 공유시설을 통해 영세 식품업체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해썹은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점, 경기 다산역점, 경기 광명역점, 경기 동탄역점, 대구 수성점, 대구 성서점 등에서 입주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초기 입주 기업에게는 관리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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