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 나무심기 성금 기탁…"그린생태계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24-10-14 14:01:47
수정 2024-10-14 14:01:47
이수빈 기자
0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1일 익산시청에서 김연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성한 총괄공장장, 김세용 경영지원본부장,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수성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익산 녹색정원도시 만들기 동참 기탁식을 진행했다.기탁금은 주요 수목을 구매하여 익산 내 공원 나무숲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은 팔봉동과 삼기면 두 곳에 약 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동박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의 제조 및 R&D를 총괄하는 마더플랜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푸른익산만들기 나무심기에 성금을 기부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이번 지난해 익산시에서 그룹 사회공헌 활동인 ‘mom(맘)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을 하며 참여한 이후 두 번째 기업차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롯데 화학군의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그린생태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공정위, ‘구글 리베이트 의혹’ 엔씨소프트 현장 조사
- “저렴하게 보려다”…‘유튜브 계정공유’ 피해 속출
- 콧대 높은 조합에…건설사, 2조 사업도 ‘포기’
- 홈플러스, 매각 시동…새 주인 찾기는 ‘난항’
- 티웨이항공, 이사회 물갈이…대명소노 서준혁 이사회 진입
- 삼성, 폴더블폰 신작 나온다…노태문 ‘갤Z7’ 승부수
- SK하이닉스 첫 시총 200조 돌파…“후공정 경쟁력 강화”
- "충북에 수소도시 만든다"…현대차그룹, 다자간 MOU 체결
-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항암신약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 MBK, 홈플러스 2.5조 무상소각…사재출연 요구엔 ‘선긋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