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소상공인 외식업주에 맥아포대 업사이클링 외투 보관 가방 배포
경제·산업
입력 2024-11-04 09:23:08
수정 2024-11-04 09:23:08
김민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오비맥주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맥아포대 업사이클링 외투 보관 가방을 추가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작년 10월부터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과 함께 맥주 생산 후 버려지는 맥아포대를 업사이클링하여, 고깃집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외투 보관 가방을 제작, 배포해오고 있다.
올해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점주들과 함께 친환경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전에는 서울 강남권과 송파구, 강원도 일부 지역에 900개가량의 맥아포대 업사이클링 외투 보관 가방을 전달한 바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배포 지역 업주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외투 보관 가방 500개를 추가 제작해 서울 마포 지역 고깃집에 배포했다. 외투 보관 가방은 쌀쌀해진 날씨에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겉옷과 가방, 소지품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맥아포대 업사이클링 외투 보관 가방은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를 담는 맥아포대에 잔여물 세척과 재단, 봉제 등 전문적인 공정을 더해 만들어진다. 업사이클링 업계 최초로 2019년 9월 환경부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이 오비맥주와 함께 외투 보관 가방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맥아포대 원단의 선별 및 분류 작업에는 '관악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참여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에도 기여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5일이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현대홈쇼핑, 스타트업과 손잡고 차량 비교견적 서비스 출시
- 에어서울, 오사카·요나고 교통·관광 패스 프로모션 실시
- CJ제일제당,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 론칭
- 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예비 입주자 만족 속 사전점검 마무리
- HL디앤아이한라, 수원당수지구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11월 분양
- 현대위아, 해상용 근접방어 무기 'CIWS-II' 함포체계 첫 출고
- 두산에너빌리티, 자율준수무역거래 ‘AAA’ 4연속 획득
- hy, '원료 B2B' 누적 판매량 50t 돌파
- 삼성 하만 레디 디스플레이, 車디스플레이 최초 HDR10+ 인증 획득
- LH, 공공부문 BIM 확산 나선다…수자원공사와 협약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게이밍기어 전문 기업 '앱코', 3Q 영업익 전년比 43% 증가
- 2현대홈쇼핑, 스타트업과 손잡고 차량 비교견적 서비스 출시
- 3에어서울, 오사카·요나고 교통·관광 패스 프로모션 실시
- 4CJ제일제당,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 론칭
- 5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예비 입주자 만족 속 사전점검 마무리
- 6HL디앤아이한라, 수원당수지구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11월 분양
- 7현대위아, 해상용 근접방어 무기 'CIWS-II' 함포체계 첫 출고
- 8대신증권 "연금·IRP 순입금하고 지원금 받아가세요"
- 9두산에너빌리티, 자율준수무역거래 ‘AAA’ 4연속 획득
- 10영남이공대학교, 전국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