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NH농협은행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4-11-06 10:09:10
수정 2024-11-06 10:09:10
김민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평창 감자, 논산 딸기, 무안 양파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온 파리바게뜨가 NH농협은행이 주최하는 '제11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농협은행과 거래중인 기업들 중에서 경영 성과, 국산 농축산물 활용, 성장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만들어 지역 농가 활성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0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인삼, 경북 경산 대추, 경북 문경 오미자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11개국에 진출해 6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어 우리 농산물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의 성장을 돕고 회사도 함께 발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 글로벌 사업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 트럼프, '마약 차단' 명분으로 베네수엘라 등 압박 강화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영국 싱글차트 상위권 석권
- 한미약품, 美서 첫 표적단백질분해 물질 공개
- 트럼프 행정부 “한미 무역합의 조속 체결 희망”… 북미회담은 미정
- 트럼프, 아시아 순방 중 김정은과 회담 계획 없어
- 美전문가 "30년간 이민개혁 못한 美, 韓 전용비자 어려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철우 보성군수, '제1회 열선루 이순신 축제' 통해 군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 전파
- 2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3여수 수산업, 다시 닻 올리다…대형트롤 ‘307해운호’ 진수식 개최
- 4황경아 남구의원, '내일은 남구'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 5박희승 의원 "연봉 5억 제시해도 의사 못 구해, 공공의대 설립 시급"
- 6순창군, 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 "2년의 기적, 함께 만든다"
- 7"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8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9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10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