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2025년 확장 재정 편성 및 특별시 출범 선포

전국 입력 2024-11-08 13:19:17 수정 2024-11-08 13:19:17 이귀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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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조 5027억 원의 일반회계 본예산 증가, 역대 최대 규모 도출
사회복지, 농림해양, 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 1조 2559억 원, 406억 원의 예산 편성
에너지, 충전, 민생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 예산 880억 편성
5천억 원 지역 화폐 발행…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과학고 및 마이스터고 설립 통해 경기도 및 화성의 우수한 인재 육성
제3기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되어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지원
AI 리터러시 교육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적응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오전 본관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이귀선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미래도시 비전,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을 선포했다. 

정 시장은 8일 오전 본관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5년 예산규모 총 예산 3조 5,027억 원 편성, 일반회계 세입예산 현황, 세출예산 주요사업 구축 등에서 향후 진행될 계획에 대해 발표식을 가졌다.

또한 2025년 특례시 승격과 함께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 4대 목표 핵심 키워드로 ‘과학기술원 통합연구거점 구축, 화성과학고, 화성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한 과학기술인재 특화교육, AI미래도시’를 위한 과학기술 교육 확대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했다.

정 시장은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일반회계 본예산이 최초로 3조원 대로 올라섰다. 일반회계 규모는 3조 1187억 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대비 2729억원이 증가했으며 사회복지 분야에 664억 원이 증가한 1조 2559억원 농림해양분야에 406억원이 증가한 2992억원 산업 중소기업 분야에 339억 원이 증가한 1063억 원 등으로 과감하고 적극적인 확장 재정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민생 경제 회복에 대해서는 에너지 충전 민생경제 활력 지원 예산으로 880억을 편성, 지역화폐 발행의 전국 최대 규모인 456억 원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5천억 원의 지역 화폐를 발행할 수 있게 하여 자영업 전통시장 상점가 등 화성시의 민생 경제 회복에 마중물이 되도록 할 것이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보증 이자 차액 보전 등 146억 원을 편성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출채권보험 지원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및 택시 야간운행 활성화 지원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며 희망내일사업 신중년 재도약 사업 및 농어민 기회소득 등 공공 일자리 창출과 보편 소득 지원을 위한 예산 278억 원도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행복안전충전 따뜻한 복지예산으로 시민안전보호 지원에 28억 원 화성형 재가노인 및 지역사회 돌봄 사업 행복택시 운영 통학버스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82억 원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에 44억 원을 투입해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킨다.

희망충전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 예산은 1607억원으로 편성, 공공청사 문화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건립에 847억 원 도로철도 교통망 확장에 460억원 서해안 황금 해안길 및 화성형 보타닉 가든 조성에 300억 원을 들여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및 공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며. 이은 신성장 충전 예산은 화성형 R200 기본소득마을 지원 탄소중립센터 운영 등 지속가능한 녹색 성장을 위한 예산 29억 원 자율주행기반 구축 AI 박람회 등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산업 선도를 위한 예산으로 55억 원을 편성했다.
 
끝으로 어려운 경제환경과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내년도 예산을 확장 편성. 2025년 1월 1일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됨에따라, 화성시는 특별하다. 화성시는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 중 다섯 번째로, 100만 대 도시가 되었고 1년도 채 안 돼서 인구 수로 네 번째 도시가 되었다. 우리 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국제 테마파크의 도심 항공교통 UAM 버티 포트 구축도 지원 따라서 자율주행 UAM은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머지않아 다가올 미래 교통의 핵심 패러다임이라는 것을 저는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가 우리 시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reaktv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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